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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계의 희망,'이상진 감독',,2025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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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부터 김유일 서울특별시장애인유도협회 김유일 회장, 대한장애인유도협회 김영호 회장, 서울특별시장애인유도협회 이상진 감독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5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지난 6월 21(토) ~ 22일(일) 까지 경상북도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최 대한장애인유도협회, 주관 대한장애인유도협회, 경상북도장애인유도협회, 안동시장애인유도협회로 개최됐으며, 이번 대회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당,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안동시의회, 안동시장애인체육회등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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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1일차 21일(토) 개인전(시각 남/여, 청각 남/여), 2일차 22일(일) 경기 단체전(시각 남/여, 청각 남/여)이 진행됐으며, 선수들이 각 체급별로 개인전 경기를 치르고 토너먼트 및 리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특별히 2026년 장애인유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선수들의 투지와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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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대한장애인유도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먼저 몇 달 전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으신 안동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전국 춘계 장애인 유도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주신 권기창 안동시장님과 안동시장애인체육회 그리고 안동시장애인유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달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시각 J1 –70kg 부문 동메달을 획득한 김현빈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맨다. 또한, 지금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모든 장애인유도 선수 여러분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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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장은 이어서 올 11월 중순 도쿄에서 데플림픽이 개최된다. 우리 대표팀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은 선수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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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특별시장애인유도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유일 회장,  이상진 감독은 그동안에 선수들과 함께 많은 땀과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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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명실상부한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체육학과 석사를 마친 이상진 감독(에이스유도스쿨 관장)은 오랜 기간 동안 대한유도회 및 서울특별시유도심판, 서울특별시장애인유도협회 감독을 하면서 훌륭한 선수들을 발탁하고 육성하여 국.내외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 감독은 이번 대회의 소감에서 데플림픽 참가선수 이주호. 김관등은 메달이 유력하고 데플림픽에 참가하여 훌륭한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본인도 그동안 열심히 지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워 만족하고 45회 장애인체육대회 종합 우승을 향해 열심히 훈련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대회 성적


금메달

김관 (-48kg) 예금보험공사


이주미 (-70kg)


노원희 (+70)


이주호 (-66kg) 예금보험공사


은메달

이성호 (+100kg) 예금보험공사


김동훈 (-70kg) 예금보험공사


동메달

송요셉 (-90kg)


서주성 (-73kg)


엄복담 (-70kg)


박준호 (-81kg)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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