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칙(Principles)
① 주위환경(코치, 선수, 관중, TV, 시험 등)에 의해 생각과 감정이 분산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② 언제나 침착한 태도를 보이며, 확고한 신뢰감을 갖고, 공평하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한다.
③ 가능하면 많은 심판 경험을 축적하고, 동료들의 판정과 자신의 판정을 비교하며 경험을 쌓는다.
④ 심판은 경기 전 한 번 더 심판 규정을 숙지해야 한다.
2. 기능(Technique)
심판은 경기 동안 중립을 가지고 침착하여야 하며, 확신과 이성을 유지하여야 한다.
3. 득점판 수정(Correction on scoreboard)
① 득점판은 주심의 허가에 의해서만 수정이 될 수 있다.
② 만약 득점판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주심은 시합을 중단하고 수정해야 한다.
4. 수신호 Gesture (주심 Referee)
① 심판의 자세, 움직임, 그리고 수신호는 항상 어느 상황에서도 자연스러워야 한다.
② 심판의 수신호는 정확하고 박력 있어야 하며 대체로 3초 이상 취해야 한다.
③ 심판은 수신호를 할 때, 선수들에게서 시선을 떼면 안 된다.
④ 심판은 ‘그쳐(Matte)’를 선언할 경우, 선수들이 알 수 있도록 하고 계시요원이 있는 쪽을 향해 손바닥을 내민다.
⑤ 심판은 가장 기본자세인 서서 팔을 1자로 내려놓는 자세를 습득해야 한다.
⑥ 지나치게 과장된 방법으로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서는 안 된다.
⑦ 선수가 메쳐질 때, 주심은 떨어지는 선수가 매트(Tatami)에 닿는 부분을 잘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⑧ 던져진 선수가 매트에 떨어질 때 심판이 겁을 내어 머리나 몸을 돌리면 안 되고, 무의식적으로 메치는 자세를 따라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⑨ 심판은 몸 전체로 동작을 하는 것이 아니고 팔로만 수신호를 한다.
⑩ ‘조금 모자라는 것 같은데’ 하는 얼굴 표정이나 고개를 젓는 사적인 행위는 삼가 해야 한다.
⑪ 주심은 선수들이 경기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한 선 자세로의 전환 시 수신호를 하여야 하며, 선수들과의 신체 접촉은 삼가 하여야 한다.
⑫ ‘누르기(Osaekomi)’ 선언 시 심판은 손을 중심으로 1/4정도 움직여야 한다.
5. 위치(Position)
① 주심은 선수들에게서 정도 떨어져 있어야 한다.
② 주심은 선수들이 적당한 위치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항상 염두에 두고 움직여야 한다.
③ 메치기 기술이 이루어지는 동안 심판은 선수들로부터 정도 떨어져 있는다.